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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인식개선 수기공모전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2022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북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공모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응모자격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했거나 전문인력으로 호스피스를 제공했던 경험이 있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공모내용은 ▲호스피스를 이용해 본 환자 및 그 가족의 경험,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소속돼 호스피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팀원의 경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요법치료사) 등이다. 더불어, 시상은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로 나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4개 작품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모접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ㆍ이용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 (jbhhp@naver.com) 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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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2021년 건설근로자 '수기공모전' 수상작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삶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건설근로자 수기 공모전’ 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란 제목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및 가족 간의 사랑 등에 관해 지난 10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317점의 작품에 대해 사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2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박희철 님의 ‘아버지의 현장, 아들의 진심’ 작품과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적은 이해균 님의 ‘사진을 보다가’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최철용 님 등 3명, 장려상에는 홍난정 님 등 5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는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과 공제회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전자책 (e-book)으로 작품집이 제작돼 공제회 누리집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곽윤주 고객사업본부장은 “건설근로자의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작품이 출품됐고 건설근로자로서 느끼는 자긍심과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진솔한 글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작품집을 통해 많은 국민도 건설근로자들의 삶을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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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 2021 나눔ㆍ문화페스티벌 온ㆍ오프라인 기념식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1년 나눔ㆍ문화페스티벌 온ㆍ오프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기념식은 웃음체조 나눔영상 등 식전공연, 군포시노인복지관 우수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나눔공모전과 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걷기 수기공모전 표창, 나눔공모전 수상작 영상관람, 평생교육사업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에 대한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눔ㆍ문화페스티벌 행사관련 공모전에 군포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수상자 50여 명에게 경기도 문화체육이음터 사업 원예활동 참여자들이 꽃다발 등을 제작해 재능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역주민 등과 나눔을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며 “노인복지 사업에 적극 협력해 온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나눔 동행에 함께해 주신 후원자 등이 계시기에 마음 든든하다” 고 말했다.